애플·구글 30% 수수료 붕괴 조짐… “넷마블, 인앱 수수료 인하 최대 수혜”
모바일 생태계를 지배해온 애플·구글의 30% 인앱 결제 수수료 체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EU 디지털시장법(DMA) 시행과 미국 내 반독점 소송 패소로 외부 결제 허용이 확대되면서 2026년에는 인앱 결제 수수료가 15~20% 수준으로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모바일 비중이 높은 한국 게임사, 특히 넷마블의 수익성 개선을 크게 견인할 요소로 평가됩니다.
인앱 결제 수수료, 2026년 본격 인하 전망
2026년을 전후로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령 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게임사들의 자체 결제 도입은 이미 대세가 되었고, 2026년부터는 이용자들의 자체 결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할 전망입니다. 이는 플랫폼 수수료 부담 감소로 이어져 게임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즉각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수익성 개선 폭, 넷마블이 가장 크다
수수료가 17%로 내려간다고 가정할 경우 국내 주요 게임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7%포인트 상승합니다. 그러나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에 달하는 넷마블은 개선 폭이 훨씬 더 큽니다. 만약 올해 수수료가 30%가 아닌 17%였다면 지급수수료가 약 3,200억 원 절감되며 영업이익률은 약 12%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넷마블은 인앱 결제 구조 변화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됩니다.
2025~2026년, 넷마블이 ‘최선호주’인 이유
넷마블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으며 2026년 예상 PER은 11.7배 수준입니다. 또한 2026년 1월 28일 출시 예정인 ‘7대죄 오리진’이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신작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자체 결제를 지원하는 신작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급수수료율은 계속 하락할 전망이며, 업계 전반의 실적 부진 속에서도 넷마블은 뚜렷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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