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2025~2026년 최선호 바이오 종목으로 주목받는 이유
퇴행성 뇌질환 치료 분야에서 뇌투과 셔틀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화되면서,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들 사이에서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확보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라이릴리와의 3.8조원 규모 Grabody-B 기술이전 계약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근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뇌투과 셔틀 기술이 필수로 떠오르는 이유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는 기존 항체 치료제들이 부작용·낮은 효능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로슈의 트론티네맙처럼 뇌투과 셔틀을 적용한 치료제가 압도적인 효능(3개월 내 정상 수치 회복)과 낮은 부작용을 보여주면서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사노피·GSK·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뇌투과 셔틀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가장 많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바로 에이비엘바이오입니다.
핵심 근거 — 효능 및 안전성 비교
도나네맙(키순라), 레카네맙(레켐비) 등 기존 비(非)셔틀 항체들은 CL(센틸로이드) 수치를 낮추는 데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되었고, 부작용(사망·치료중단·심각한 이상반응)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보고되었습니다.
반면 뇌투과 셔틀을 적용한 트론티네맙은 단기간 내 CL 정상화, 낮은 부작용률, ARIA 등 뇌부종·뇌출혈 관련 이상 발생률 3% 미만 등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뇌투과 셔틀이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계약·성과 현황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1.3조원), GSK(4.1조원), 릴리(3.8조원) 등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총 약 9.2조원 규모의 딜을 달성했습니다.
과거 드날리테라퓨틱스는 대형 계약 이후 시가총액이 크게 상승한 전례가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 역시 현재의 계약 포트폴리오와 향후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으로 인해 시가총액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됩니다.
향후 주요 모멘텀
2024년 4분기: 사노피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의 임상 2상 진입 및 약 6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 유입 전망.
2025년 1분기: 컴패스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ABL001(담도암) 임상 2/3상에서 OS·PFS 결과 발표 및 FDA 가속승인 신청·승인 기대.
항암 분야: 유한양행에 기술이전된 ABL104(4-1BBxEGFR), ABL105(4-1BBxHER2) 이중항체 임상도 순항 중이며 내년 기술이전 가능성이 존재.
종합 결론
퇴행성 뇌질환과 항암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는 단기적 모멘텀뿐 아니라 중장기적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따라서 2025년 하반기뿐 아니라 2026년에도 최선호 바이오 종목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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